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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 연장

김선균 | 2021/04/09 14:4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최근 1주일간 하루 500명 이상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4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동거·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 예외 적용 사항과 최대인원 8명 제한은 유지됩니다.
 
전남도청 전경

특히, 7개 기본 방역수칙도 거리두기 단계 구분과 관계 없이 항상 지켜야 하며, 기본 방역수칙을 어기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집니다.

위반하면 무관용원칙에 따라 행정지도 없이 곧바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처벌이 이뤄진다.

한편 오늘(9일)까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58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지역감염은 878명, 해외유입은 77명입니다.

또, 백신 접종은 1분기 대상자 6만2천263명 중 78.6%인 4만8천946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2분기 대상자 22만1천207명 가운데 4.6%인 1만113명이 접종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4-09 14:46:45     최종수정일 : 2021-04-09 14: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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